PARAMETA

파라메타,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사업 수주

2025.08.1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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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라메타입니다.

한국형 데이터스페이스로 EU 디지털제품여권(DPP) 대응 준비 본격화

파라메타(PARAME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EU의 디지털제품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실증 프로젝트로, 파라메타는 본 사업을 통해 K-BTF (Korea Blockchain Trust Freamework) 기반의 유일한 공공기관용 블록체인 서비스 "MyID2.0" 적용과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스페이스 구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됩니다.

디지털제품여권, 배터리 여권이란 무엇일까요?

디지털제품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은 EU가 2027년부터 본격 도입할 제도로, 제품의 제조부터 사용, 정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기록·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내 제품의 환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DPP 제도는 초기에는 배터리 제품군부터 시작되며, 향후에는 전자기기, 의류, 건축자재 등 모든 유통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사전에 디지털 이력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 요건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파라메타는 전기차 배터리에 고유한 '디지털 여권'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배터리의 제조·운행·충전·정비·재사용·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관리하고, 이를 디지털 인증서 형태로 저장·유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국내 기업이 DPP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수단이자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데이터스페이스: EU가 주목하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이번 사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입니다.
데이터스페이스란 특정 산업·주제·영역에서 참여자 간의 신뢰 기반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데이터 생태계를 말합니다.
EU는 GAIA-X, Catena-X 등을 통해 이 구조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실증 모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파라메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블록체인 코어 기술을 기반으로 DID(탈중앙화 신원인증)와 PDS(개인 데이터 저장소)를 결합한 한국형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을 구현합니다.
DID는 참여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검증하고, PDS는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주권을 보장하면서도 공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공공 블록체인의 새로운 기준: MyID 2.0

이번 사업에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공공용 블록체인 인프라 ‘MyID 2.0’이 최초로 적용됩니다.
MyID 2.0은 KISA의 ‘공공기관 블록체인 공동인프라(K-BTF) 구축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유일의 공공 전용 블록체인 인프라입니다.
SaaS 구조로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빠른 도입 가능 (최대 1주일 내 서비스 개시)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기반으로 공공기관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
기존 블록체인 도입 대비 최대 90% 이상 비용 절감
지속적 보안 업데이트, 별도 전담 인력 불필요
이러한 장점 덕분에 MyID 2.0은 공공기관이 실질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유일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배터리 여권 플랫폼 실증 사업에서 그 효과가 본격적으로 검증될 예정입니다.

민·관 협력으로 EU 수출 인프라 구축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수요기관, 피엠그로우가 주관사, 파라메타가 기술 참여사로 구성된 민·관 협업 체계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부산산학융합원, 포항시,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함께 전기차 2,500대와 배터리 관련 기업을 실증 대상으로 충전소, 주차장, 도시공사 등 수요처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데이터 수집 기반을 확보하여 전기차 배터리 이력 관리체계를 선도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파라메타는 기존에 WattEver 등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블록체인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이 DPP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은 EU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
전통적인 규제 대응이 단순한 문서 준비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신뢰 기반의 데이터 인프라를 어떻게 갖추느냐가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됩니다.
파라메타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해 데이터 신뢰, 개인 주권, 공공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플랫폼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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